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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완전 정복! 원인부터 식단, 최신 치료법까지 총정리

by 느림보핼미12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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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방 성분이 과도하게 존재하는 상태로,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과 같은 지질이 정상 수치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잘못된 식습관: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지질 수치가 상승합니다.
  • 운동 부족: 신체 활동이 적으면 에너지 소비가 감소하여 체중 증가와 함께 지질 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고지혈증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 기타 질환: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은 지질 대사에 영향을 주어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증상

 

고지혈증 자체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장기간 방치하면 혈관 벽에 지질이 축적되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진단

 

고지혈증은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주요 검사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 정상 범위입니다.
  •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100mg/dL 미만이 바람직합니다.
  •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60mg/dL 이상이 바람직합니다.
  • 중성지방: 150mg/dL 미만이 정상 범위입니다.

 

고지혈증 관리 및 예방

 

고지혈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1. 식이 요법

  • 포화지방산 섭취 감소: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눈에 보이는 기름을 제거하고 살코기만 섭취하며,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한 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트랜스지방 섭취 제한: 과자, 라면 등의 가공식품에 많은 트랜스지방은 최대한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 식이섬유 섭취 증가: 콩류, 과일, 채소, 잡곡 등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메가-3 지방산 섭취: 고등어, 참치 등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과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운동 요법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주 3~5회, 하루 30분 이상 걷기, 조깅,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은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3. 생활 습관 개선

  • 금연 및 절주: 흡연은 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과도한 음주는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므로 금연과 절주가 필요합니다.
  • 체중 관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고지혈증 예방에 중요합니다.

4. 약물 치료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혈중 지질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사제를 이용한 치료법도 도입되어 효과적인 LDL 콜레스테롤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식단 예시

 

고지혈증 환자 또는 위험군을 위한 식단은 단순히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는 수준을 넘어, 지방의 종류와 섭취량 조절, 섬유질 중심 식사, 당류와 나트륨 제한 등의 원칙을 따릅니다.

아침

  • 현미밥 + 두부된장국
  • 나물 반찬 (시금치, 콩나물 등 저염식)
  • 삶은 달걀 1개 (노른자는 주 2~3회로 제한)
  • 사과 1개

점심

  • 보리밥 + 닭가슴살 구이 (기름 없이 조리)
  • 양상추 샐러드 + 올리브오일 드레싱
  • 김치 (저염 버전)

간식

  • 저지방 우유 한 컵 또는 아몬드 10알 정도

저녁

  • 귀리밥 + 조기구이
  • 브로콜리나 단호박 찜
  • 미역국 (소금 적게)

💡 : 등푸른 생선(고등어, 삼치)은 일주일에 2~3회 섭취가 권장되며, 튀김보다는 찜, 조림, 구이를 추천합니다.

 

최신 치료법 소개

 

고지혈증 치료는 식사 및 운동과 같은 비약물 요법을 기본으로 하지만, 필요 시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방식의 약물과 주사제가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1. 스타틴(Statin)

  • 대표 약물: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
  • 작용: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LDL 수치를 낮춤
  • 장점: 가장 일반적이고 효과적인 약물
  • 부작용: 근육통, 간 수치 상승 가능성

2. 에제티미브(Ezetimibe)

  • 작용: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
  • 특징: 스타틴과 병용 시 효과 극대화

3. PCSK9 억제제 (주사제)

  • 신약 종류: 알리로쿠맙, 에볼로쿠맙
  • 작용: LDL 수치를 60% 이상 감소
  • 특징: 일반 약물로 조절 안 되는 환자에게 효과적
  • 단점: 고가의 비용, 2~4주 간격 주사 필요

4. 오메가-3 제제

  • 효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도움
  • 용법: 식이요법과 병행 시 효과적

고지혈증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

항목 내용
식사와 함께 복용 여부 스타틴 계열은 저녁 식사 후 복용이 일반적
음주 금지 또는 최소화 (간 독성 위험 증가)
기타 약물과 병용 시 항생제, 항진균제 등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 있음
자가 관찰 포인트 근육통, 피로감이 심할 경우 즉시 진료 필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모두 피해야 하나요?

A.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을 높이고 저밀도 콜레스테롤(LDL)만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달걀은 하루 1개 정도는 무방합니다.


Q2. 유전성 고지혈증도 식이조절로 관리가 되나요?

A. 유전적 고지혈증은 일반적인 식이요법만으로는 어려우며, 약물 치료가 필수입니다. 조기 진단과 적극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Q3. 고지혈증인데 간혹 돼지고기나 치킨을 먹어도 될까요?

A. 가끔은 괜찮지만 빈도와 양 조절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치킨을 먹을 땐 껍질을 제거하고 구운 형태로 섭취하며, 다음 끼니에는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조절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Q4.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약을 끊어도 될까요?

A. 수치가 정상화되어도 약물 복용은 중단하면 안 됩니다. 이는 일시적인 수치 변화일 수 있고, 생활 습관 변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으면 다시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의사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마무리

 

고지혈증은 ‘조용한 위험’으로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방치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조기에 발견하고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입니다.

본 내용을 바탕으로 저또한 건강관리를 해야겠어요. 여러분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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